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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테스트

그림으로 알아보는 내 스트레스 지수

by 슈슈킴 2021. 4. 22.

요즘 코로나블루로 인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 테스트는 상당히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테스트로서 스트레스 상태, 대처능력 파악을 위해서 자주 쓰이는 테스트라고 합니다.

 

흰색 종이와 펜을 준비해주시고 지금부터 그림을 그려주세요. 비가 오는 날의 풍경을 그리되, 반드시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풍경 그림 해석

비 - 풍경 속에 보이는 '비'는 현재 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의 양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릴수록, 빗방울이 굵을수록 스트레스가 심한 것이겠죠.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그친 상황이라면 스트레스 지수는 괜찮은 편입니다.

 

웅덩이, 먹구름 - 물웅덩이나 물이 고여있는 게 클수록, 먹구름이 심하고 풍경의 분위기가 어두울수록 현재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사람 그림 해석

사람 - 풍경 안에 있는 사람은 '나'를 의미합니다. 풍경 그림에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해도, 내가 받는 스트레스와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다르게 봅니다. 사람이 맞고 있는 비가 많을수록, 웅덩이에 빠져있을수록 스트레스가 크고 비를 피할 장치가 많고 직접 비를 맞지 않을수록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사람의 모습 - 비를 피하거나 맞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유의 깊게 잘 보세요. 지금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된 나의 대응능력, 이겨낼 힘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습이 비를 관망할수록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하고, 비 속에 노출되고 비를 맞고 힘이 없을수록 스트레스에 대응력이 약하다고 분석하면 됩니다.

 

그림 속 사람이 여러 명일 때

같이 비를 피하고 있다면 스트레스 속에서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주위에 있는 것입니다. 만약 같이 비를 맞거나 분위기가 우울하다면 주변에 나처럼 힘든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사람의 표정이나 사람의 크기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사람이 클수록, 중앙에 위치할수록, 표정이 밝을수록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하고요. 다른 건물을 그려 피를 피하는 경우에는 회피하는 경향으로 보기도 한답니다. 

 

이 테스트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심하게 나오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능력이 없다고 나왔다면 지금부터라도 스트레스를 관리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