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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3

분위기 좋은 남한산성 카페 바테브로트 평일 저녁, 저녁밥을 먹고 급 카페가 당겨 차 한잔을 하러 남한산성 카페 바테브로트를 찾았다. 남한산성 카페 바테브로트는 인터넷에는 검색해도 안 나오는데 예전에 남한산성 산책을 하다 우연히 발견해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했던 카페다. 1층은 갤러리로 운영하고 있고 저녁에는 문이 닫혀있어서 아쉬웠다. 밤에 오니 불빛이 은은해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는데 테라스가 카페 입구부터 뒤편까지 이어져있다. 카페 뒷편에 테라스 자리. 여기가 특히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ㅎㅎ 근데 저녁이라 너무 추워서 앉는 거 포기 ㅠㅠ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안에도 예뻤다. 자리도 널널하고 조용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다 카운터도 조명빛이 너무 예쁜 듯~ 디저트는 빵 종류가 몇 가지 있었는데 저녁이라 거의 팔린 것 같았다. 바테브로.. 2021. 5. 10.
뷰가 좋은 남한산성 카페 산 오랜만에 남한산성으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남한산성 쪽에서 제일 후기가 많은 '카페 산' 에 들렸다. '카페 산' 은 차로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 높은 고지대에 있어서 차 없으면 오기 힘들 것 같았고, 오르막길이 장난 아니었다. 외관은 평범한 듯싶었지만 카페 안에서 보는 뷰가 좋다고 해서 기대가 됐다~ 카페 안에 들어오니 바로 카운터가 있었고 카운터 옆으로 넓은 통창이 있어서 경치가 아주 좋았다. 커피는 가격이 비싼 편이다. 뷰가 좋은 카페는 대부분 이 정도인 듯.. 디저트는 기대 안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꽤 있었다. 빵도 여러 종류 있었고 케이크도 세 종류 있었다.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초코퍼지, 크로와상, 앙버터 이렇게 주문했다. 1층 안쪽에는 이렇게 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창문이 없어 좀 답답한.. 2021. 4. 27.
남한산성 카페 몽쥬이에 비가 갠 일요일 오후 집에서 식사를 하고 남한산성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아직 남한산성 쪽은 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고,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내려서 걷는 건 포기하고 잠시 카페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남한산성에서 광주방향 쪽으로 쭉 가다 보면 카페가 줄줄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이다. 외관은 한옥 외관이고 내부는 현대식인데 가게 앞에는 차를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꽤 크다. 가게 출입구 옆쪽으로 보면 마당이 아주 넓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이 있다. 이날은 추워서 야외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는.. 해먹도 있고 아이들이 놀기에 좋아 보였다. 텐트도 있었는데 못들어가게 닫아놨더라 강아지도 많이들 데려온 걸 봐선 애견 동반이 가능해 보였다. 뱅쇼가 유명한 것 같아서 마시고 .. 202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