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미드 더클럽 제작 및 주연 참여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더 클럽' 의 제작 및 주연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더 클럽' 은 2019년에 방영됬던 OCN 드라마 '트랩' 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캠핑 여행을 간 뉴스 앵커 가족을 공격한 의문의 사냥꾼을 베테랑 형사가 조사하다가 사건의 배후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마동석은 극 중 뺑소니로 아들을 잃은 베테랑 형사 역을 맡아 엘리트 집단과 권력 집단이 짜놓은 미스터리를 쫓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마동석이 맡은 형사 역할은 '트랩' 에서 성동일이 맡아서 연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작가 겸 프로듀서인 잭 로귀디치는 워킹데드, 나르코스, 썬즈오브아나키, 하우스 오브 카드 등을 집필한 할리우드 최고의 작가라고 합니다.

 

 

잭은 '악인전' 을 비롯한 마동석의 출연작들을 보고 그의 팬을 자처해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고 하네요.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마블영화 '이터널스' 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올해 1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내년으로 개봉이 미뤄졌다고 합니다.

 

마동석 인스타그램

이번 작품은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와 강렬한 액션을 중심으로 시즌제로 이어갈 예정이라 합니다. OCN에서 방영했던 트랩을 재밌게 봤기에 이번 리메이크작도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