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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드라마 · 예능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등장인물 알아보기

by 슈슈킴 2016. 11. 17.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1월16일(수)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SBS 푸른바다의 전설이 첫 방송 되었습니다.


전지현 이민호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큰 기대가 되었던 만큼


인어를 소재로한 신선하고 예측불허한 전개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푸른바다의 전설은 1621년 광해군때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실제 기록이 되어 있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구성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주요등장인물



지구 마지막 인어 - 심청 (전지현)


지구상 몇 안남은 인어들 사이에서도 완벽한 몸매와


똑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으로 뭐하나 빠지지 않는 탑급인어 심청


어느날 일어난 바다의 사고로 육지에 발을 딛게 되고


거기서 처음 만난 인간 남자 준재를 마음에 두게 된다.


다시 바다로 돌아가게 되지만 준재를 향한 그리움에 결국 목숨걸고


육지로 돌아왔지만 그놈은 내가 믿었던 그런 인간이 아닌


나쁜놈중에 제일 나쁜놈이고 사기꾼이였다.


바다에서는 기쎈 언니지만 육지만 오면 신생아가 되버리는 탓에 


 예측불허한 행동으로 인간 세상 적응기를 시작하게 된다.



천재 냉혈 사기꾼 - 허준재 (이민호)


조선 시대에선 현령, 현생에선 천재 사기꾼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모든걸 다 갖춘 그냥 사기꾼이다


그에겐 세상이 만만하며 누구에게도 줄 진심이 없다


그래도 은근 마음 약한 구석이 있어 없는 사람 등은 안치고 


결혼을 미끼로 사기는 안친다는 나름의 철학이 있다는..


그러던 어느날, 무대뽀에 띨띨한 정체불명 여자를 만나게 되며


미안한 건지 죄책감인 건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가까워지게 된다.




준재 주변 인물 


 사기꾼 형 - 조남두 (이희준)


준재를 사기세계로 인도한 인물 


온갖 잡기에 능하고 누굴 만나도 금방 친해지는 재주가 있지만


금방 배신하기도 하는 사기꾼 



사기꾼 동생 - 태오 (신원호)


준재가 꼬득인 꽃미남 천재해커


해킹와 위조등 기술적인 면으로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으며,


준재 사기꾼 일행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만능 해결사 



준재의 친모 - 모유란 (나영희)


부유하게 태어나 아무 걱정 없이 살았지만 


준재가 태어난 이후 집안이 망하고 남편도 준재를 데리고  떠나버렸다.


후에 준재는 엄마를 찾지만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지 않아 숨어지낸다.



준재의 계모 - 강서희 (황신혜)


준재의 친모와 고등학교 동창


약한척 착한척으로 사람들을 이용할 줄 아는 여자다


두번의 결혼을 했지만 두 남편 모두 세상을 더났고,


그녀는 보험금을 받아 생활했다.


그리고 찾아나선 사람이 준재의 친모였고, 얼마 뒤


준재의 엄마자리로 들어오게 된다.



준재의 아버지 - 허일중 (최정우)


모유란을 쫓아다녀 결혼에 골인했고 준재를 낳아 행복했지만


행복도 잠시, 그에게 다가온 서희에게 빠져 


이혼을 했고 준재가 집을 나갔을 때도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준재가 그리워졌고 


다시 찾아 나서기 시작했지만 불의의 사고가 생기고 만다.



준재의 첫 여자친구 - 차시아 (신혜선)


문화재를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예쁘고 똑똑한 여자의 표본이다.


준재만한 남자 없단 생각에 한 1,2년 놀게 냅뒀다가


결혼할 생각이였지만 어느날 왠 미친 여자가 준재삶에 들어와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그를 뒤흔들어 놓는데, 아끼다 개주는 꼴 날것만 같다.



준재를 쫓는 인물 - 양씨/마대영 (성동일)


준재와는 전쟁과 현생에서 둘 다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전생에선 세도가들 부럽지 않게 권세를 누리는 여각주인이였고


현생에선 살인 용의자로 수배가 내려진 탈옥수이다.




지구 마지막 인어와 냉혈 사기꾼의 코믹 반전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인어와 사기꾼의 케미가 벌써부터 엄청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