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데뷔 10주년 언택트 팬미팅 개최

배우 박서준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언택트 팬미팅 '박서준,콤마' 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카카오TV

박서준의 팬미팅 예고 영상은 카카오TV 공식 SNS를 통해 공개가 됐습니다. '데뷔 후 10년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박서준은 평범한 일상과 배우로서의 삶, 팬들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서준 인스타그램

또한 박서준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하고도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하는데요.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며 바쁜 와중에도 팬미팅 기획 회의에 수차례 참여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박서준은 2012년 '드림하이2' 로 브라운관에 데뷔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아이돌 그룹 이든의 보컬 시우역을 맡아 반항적인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그다음 해에 '금 나와라 뚝딱' 에서 부잣집 철부지 아들 역으로 나와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 '따뜻한 말 한마디'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등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올랐습니다.

 

 

박서준은 예능까지 접수해 나영석표 예능 '윤식당' '윤스테이' 에서 친근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광고계의 러브콜까지 받으며 소비자가 뽑은 광고모델 1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 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으로 지금까지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박서준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는데요. 다행히 언택트 팬미팅으로 확정되면서 5월 15일 카카오TV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서준은 팬미팅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드림' 과 '콘크리트 유토피아' 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